“6‧25 참전국,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응원을 전합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24일 세종시모금회 사무실에서 박상혁 회장, 유충국 지부장과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세종시지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 235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유충국 지부장은 “한국전쟁에도 참전하여 대한민국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혈맹국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발행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소식을 듣고 많이 안타까웠다”며 “회원들과 협의하여 성금을 모아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기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현재 약 2500여만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모아진 성금은 중앙회를 통해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국제구호단체로 전해져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오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