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대상 명칭공모 실시,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접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정식 운행될 행복도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차량의 명칭을 공모한다.
14일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세종시의 이미지에 부합하면서 편리성․정시성 등 BRT 특성까지 고려하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명칭을 오는 21일까지 행복청 대표 이메일(maccadmi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명칭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청장 표창 및 상품권 100만 원) ▲우수상 2편(청장 표창 및 상품권 각 50만 원) ▲장려상 3편(청장 표창 및 상품권 각 20만 원) ▲참가상 다수(문화상품권)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복청 대중교통팀(044-200-3281) 또는 세종시 도로교통과(044-300-5136)로 문의하면 된다.
윤왕로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 차량의 명칭을 국민공모를 통해 제정하게 됐다”면서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편, 행복청은 지난달 ‘행복도시 BRT 차종선정위원회’를 구성, 최근 행복도시권인 KTX 충북 오송역~세종시~대전 반석역 구간(31.2km)을 운행할 BRT 1차 차종으로 경제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CNG 하이브리드버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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