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건축과 인문학의 만남’ 강좌
세종시 아름동 ‘건축과 인문학의 만남’ 강좌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8.07.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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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강연·탐방 융합된 길 위의 인문학, ‘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 주제

세종시 아름동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강연과 탐방이 융합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선 강연(7회)과 함께 군산 등의 한국 근현대도시 탐방(3회)이 이뤄지며, 건축과 역사인문학을 접목해 한국 근현대사를 생동감 있게 접근해 주체적인 역사의식을 고양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여름방학 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한국 근대사 강의와 도시 탐방을 가졌으면 한다”며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생활 속 생생 인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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