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 보람동·한솔동 문화행사
'성큼 다가온 가을', 보람동·한솔동 문화행사
  • 한오희 기자
  • 승인 2017.08.30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을 독서의 달을 맞이해 세종시 보람동과 한솔동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

보람동주민센터(동장 문미영)는 ▲유아 오감 책놀이(9월 5일~ 28일) ▲토요일, 도서관에 영화보러 가자(9월 9일~ 30일) ▲4차 산업으로 인해 변화될 직업세계(9월 14일) ▲인형극 공연 '팥중 할머니와 호랑이'(9월 20일)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문미영 동장은 “책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고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독서 문화 진흥 행사를 전개해 문화향유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솔동도서관(동장 김미숙) 역시 9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자기체험’과 청소년이 자신을 표현해보는 ‘연극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25일에는 해설이 있는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를, 27일에는 인형극을 관람한 후 학부모와 아이가 인형을 만드는 ‘책을 먹는 도깨비’를 운영하고, 과년도 잡지 220여권을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도 연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보람동: 044-301-6762, 한솔동: 044-301-612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lib.sejo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