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축산환경관리원 "가축 분뇨 악취 줄이자"
세종시-축산환경관리원 "가축 분뇨 악취 줄이자"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11.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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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와 축산환경관리원이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와 축산환경관리원이 깨끗한 축산 환경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춘희 시장과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 등은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와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생활권 주변의 악취저감 △축산악취 저감 분야 처리시설 운영과 컨설팅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가축 분뇨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환경관리원 등 축산환경 전문 기관과 공조를 취해왔다.

이춘희 시장은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해 가축분뇨의 퇴비화, 악취 저감 사업이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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