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겨울철 도로 제설준비 이상무
세종시, 겨울철 도로 제설준비 이상무
  • 세종시
  • 승인 2016.11.08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기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5일부터 겨울철 제설 대책에 나선다.

내년 3월까지 관리도로 556km를 4개 권역(신도시권, 동부권, 서남부권, 북부권)으로 나눠, BRT도로, 정부청사 출퇴근도로 등 주요도로 269㎞를 집중 제설하기로 했다. 농어촌도로 등은 읍·면·동 합동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권역별로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한편 제설장비 55대, 소금 8,243톤, 염화칼슘 1,009톤을 준비하고, 고개, 급경사 등 제설 취약구간 29개소를 선정해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비치했다.

작년보다 제설장비를 크게 늘리고(30대⇒55대), 자동염수분사장치(한두리대교, 보롬교)와 제설상황관제시스템 등 첨단 제설장비를 도입했다.

특히 기상상황에 따른 준비, 경계(강설, 대설주의보), 비상(대설경보) 등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비상 시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및 상호지원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세종시 주요도로 제설노선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