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마을기업박람회 8만여명 다녀가"
세종시, "마을기업박람회 8만여명 다녀가"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10.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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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 이색적 볼거리도 눈길

 세종시와 행정자치부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마을기업박회에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사진은 주요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모습>
'2016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세종시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우수 마을기업 200여 곳이 참여해 마을기업과 제품을 홍보했으며 마을기업 제품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와 더불어 ‘마을기업 토크콘서트’, ‘마을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마을기업의 국내외 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기업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마을기업박람회에서 처음 시도된 먹거리 부스 ‘로컬푸드 싱싱밥상’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내놓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기간 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해 불꽃축제와 열기구 퍼레이드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왼쪽에서 세번째>과 이춘희 세종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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