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5개 기관․단체 참여, 공감과 소통의 장 열어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박덕규)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23일 화합의 윷놀이 행사를 열었다.장군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윤승욱)는 23일 오전 10시 복지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를 비롯, 사회단체장, 장군면 직원, 이장단 등 5개 팀을 구성, 민속 윷놀이 행사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그동안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 단체별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으나, 모두가 모여 행사를 가진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올해 초 마을 이장과 지도자, 부녀회장 등이 대폭 교체됨에 따라 기관․단체 간 원활한 소통과 친목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덕규 장군면장은 “윷놀이 행사를 통해 장군면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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