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행복도시 주민이 만든다
쾌적한 행복도시 주민이 만든다
  • 행복청
  • 승인 2016.02.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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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크린넷(생활폐기물 수거시스템) 우수사례 선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113개* 주요 건축물에 설치된 자동크린넷(생활폐기물 수거시스템)에 대한 주민들의 사용실태를 점검, 청결하게 이용 중인 자동크린넷 이용대상 건축물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는 사용지침(매뉴얼, manual)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 평가 대상(1, 2생활권) : 공동주택 63개, 도시형생활주택 12개, 오피스텔 5개, 상가 31개
* 평가 기간 : 2016. 2월~3월(23일간)

 이 같은 방침은 자동크린넷을 사용함에 있어 투입물에 대한 수칙을 준수해야 하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수송관로가 막혀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되는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표창은 입주민의 분리배출이나 관리사무소의 사용방법 홍보 및 투입구 관리실태 등에 대해 배점표를 만들어 2단계로 평가하고, 입주민 대표와 관리사무소에 행복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행복도시는 생활 쓰레기의 자원재활용을 위해 자동크린넷으로 투입된 생활폐기물을 폐기물연료화시설에서 신재생에너지(고형연료)로 에너지화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능호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자동크린넷은 선진화된 폐기물수거시설로써 이용하는 주민과 관리자의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 크린넷 시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복도시 자동크린넷 계통도

 진공청소기와 같은 원리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쓰레기 수거함인 투입구의 쓰레기를 지하관로를 통하여 집하장으로 자동수거

 
행복도시 자원순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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