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세종소방본부 아름 119센터 근무 중 통증 호소
세종소방본부 아름 119안전센터 소속 김길준 소방위(48)가 근무 중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
김 소방위는 지난 3일 오전 4시 50분경 아름119센터에서 근무하던 중 갑자기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세가 악화돼 이날 오전 10시 30분경에 사망했다.
김 소방위는 공주시 신관동 공주장례식장에 안치됐으며, 6일 오전 10시 어진동 세종소방서 광장에서 영결식이 치러진다. 장지는 대전시립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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