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의 수상작은 ‘자연 친화적인 도시 세종시로 산책가요’라는 작품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사람 중심인 세종시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우수상은 노희완씨의 ‘세종시 사진 찍기와 여행하기 좋은 곳 10선’, 이보현씨의‘세종시 하루 코스여행 –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돌아보는 역사탐방 여행’ 등 2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1편)은 세종특별시장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2편)은 50만원, 장려상(3편)은 20만원, 입선(4편)은 5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세종시가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62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세종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며 "주제의 적합성, 사진의 품질, 작품의 호감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모두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품은 세종시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