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에 특화된 게이트볼장 준공
부강면에 특화된 게이트볼장 준공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4.09.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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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계절 사용시설로 오는 22일 건물사용 승인

 세종시 부강면에 특화된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준공해 오는 22일부터 부강면 어르신에게 제공된다.<사진은 부강면에 준공된 전천후 게이트볼장 전경>
세종특별자치시가 부족한 문화 ․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부강면민을 위한 사계절용 게이트볼장을 준공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부강게이트볼장은 기존 창고식 게이트볼장과 달리, 전면에 넓은 단열복합창을 적용하는 등 특화된 친환경 설계를 통해 명품도시에 걸맞은 게이트볼장을 신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년 7월 1일자로 세종시에 편입돼 제대로 된 운동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던 부강면 지역 어르신들이 인근에 조성되는 부강근린공원(45,000㎡)의 여가시설과 함께 전천후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부강게이트볼장은 총 1,236㎡의 대지면적에 연면적 650.55㎡ 규모의 단층 철골조로, 인조 잔디 구장(1면)과 휴게실, 탈의실 및 남녀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사업비는 총 9억 원이 투입됐다.

부강게이트볼장은 건물 사용이 승인이 완료되는 오는 22일부터 부강면 어르신들의 체육시설로 제공된다.

홍순란 체육시설담당은 “부강게이트볼장은 특화된 친환경 설계로 인근에 조성될 부강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부강면 시민들에게 좋은 시설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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