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까지 일주일간 무료 시승... 7일간 승‧하차 태그 없이 타면 돼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세종시 바로타(BRT) B0 노선(옛 900번 노선)에 대량수송 친환경 전기굴절버스 12대 전부를 투입, 4월 1일부터 전면 운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B0노선에 전면 도입되는 전기굴절버스 12대는 각각 84인승이다.
전자제어 제동시스템, 주변시야 감지장치, 차선이탈경고, 전방장애물 경고 등 첨단 안전장치와 함께 자동식 휠체어 고정장치, 유모차 고정장치, USB 충전장치 등 다양한 편의장치까지 완비돼 있다.
매연 등 배출가스는 전혀 없다.
1대당 차량 구입비용 9억7000만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했다.
세종교통공사는 정시성 높은 대량으로 수송하는 전기굴절 버스가 세종시 환상형 노선인 B0노선(옛 900번)에 전면 도입됨에 따라 B1, B2, B5 등의 바로타(BRT) 노선과성이 높아지고 각 읍·면 지선 노선과도 원활하게 연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시간대 편리한 이동과 더불어 세종시 환경오염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세종교통공사는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주일간 전기굴절버스 무료 시승을 한다고 밝혔다.
무료 시승 기간인 7일간 B0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은 교통카드 단말기에 승‧하차 태그 없이 전기굴절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배준석 사장은 “전기굴절버스의 B0노선 전면 투입으로 대중교통 중심도시 완성에 한발 더 성큼 가까워졌다”면서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시 명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존 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 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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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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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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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간 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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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시각 12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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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시각 12시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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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간격 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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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간격 12분 |
[B0노선 시간 변경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