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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뉴스거리였다. 뻔한 것이니까 뉴스의 가치가 없을지도 모른다. 나는 한 30세대 아파트의 사례처럼 한다면 비리라는 것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것을 공개한 바 있다. 사람들이 대체로 무관심한 것도 비리의 발생을 쉽게 하는 원인 중의 하나라는데 이 아파트에는 관리자를 의심하며 시비를 거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뉴스거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한 주민은 이 아파트에 감사(監事)가 없기 때문에 관리비 중에서 소위 장기수선 충당금을 못 내겠다고 주장했다. 관리비에 대한 모든 문제를 일일이 공개하는 것도 감사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무시하는 것이었다. 비리가 있다는 아파트에는 감사가 없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어떤 40세대 아파트에는 감사가 있는데 보수가 월 2만 원 정도라니 보수가 감사의 질과 관계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언젠가 특정의 요직에 있던 한 사람이 말하기를 그 자리는 그런 자리여서 안 해 먹어도 해 먹었다고 사람들이 알고 있을 테니 이왕이면 해 먹는다고 했다지만 아파트의 경우에는 해먹는 방법이 너무 단순해서 그런 요직과는 다를 것이다. 좌우지간 억울한 사연은 뉴스거리가 될 것 같아서 어떤 언론기관에 알렸다가 “아파트 규모가 너무 작아서...”라는 응답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 소형 아파트에는 예산의 규모가 너무 작아서 해먹을 국물도 없으니까 비리가 없을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비리를 의심하는 주민들은 특별하게 똑똑한(?) 편이라는 점이 뉴스거리가 될 만도 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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