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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교사 추천서’...
icon 이창덕
icon 2013-08-20 15:28:55  |  icon 조회: 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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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제목이었다. 믿을 수 있는 추천서는 어떤 것인가? 추천서에는 미사여구 찬사 같은 것이 당연할 텐데 그런 것이 대학입시의 평가 기준이 된다니 입학사정관제 자체를 믿을 수 있겠는가?

대학입시는 ‘구관이 명관’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것이 공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절대적인 공정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으니까 어떤 새로운 방식에도 만족할 수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조선시대의 과거시험에 부정이라는 것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난장판’이라는 용어가 거기에서 유래되었다니 알만할 것 같다. 각종 시험이나 경기 대회에서 영광의 합격자가 가려지는데 재시험을 치른다면 결과는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 것이다.
2013-08-20 15: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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