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소리

세종시 출범으로 인해 요즘 조치원역을 세종역으로 개명을 가지고 논란이 많은것 같다.

차라리 조치원에서 서창의 중간지점에 가칭:세종역을 신설하는것이 좋지 않겠는가? 대전지역인 경우 논산-서대전-조치원-청주공항간 도시전철을 추진하고 있고 수도권전철인 경우도 천안-조치원-청주공항구간까지 연장하려고 하고 있어 서창과 조치원역으로서 할수없는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조치원역인 경우 수도권전철의 혜택을 입을수 없는 지리적인 단점이 있고 서창역인 경우도 대전-청주공항간 전철의 혜택을 입을수 없는 지리적인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한다면 세종역은 조치원역-서창역중간에 설치하면 좋지 않겠는지?

그렇게 되면 대전-청주공항간 전철과 수도권전철을 모두 그 역에 정차될수 있다면 더 좋지 않겠는가?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수 없을것이다.

세종역을 아예 신설하면 주변지역까지 도시 재개발형 역세권개발까지 하게 되면 조치원읍지역의 발전에 청신호가 될수 있을뿐만 아니라 조치원역을 세종역으로 개명함으로 인한 반발도 줄여 조치원역만의 특성을 유지할수 있는 장점도 있다는 점등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수도권전철과 대전-청주공항간 전철을 모두 경유할수 있는 곳에 가칭:세종역을 설치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지? 기존역을 세종역으로 개명으로 인한 지역민들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것보다 약이 될테니까 말이다.

심지어 세종시문제 해결대책위까지 발족되어서라도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되길 세종시 모든분들께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