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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나지 않는다. 고의가 아니고 단순 실수...”
icon 이창덕
icon 2015-01-30 17:19:47  |  icon 조회: 1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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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우에 특별한 분들로부터 듣게 되는 말이다.
그런 말들이 거짓이 아니라면 그런 기억력으로, 그렇게 실수를 쉽게 하면서 어떻게 그런 요직에 오를 수 있었는지 신기하다. 최근에 세금 문제도 그렇고 국가정책에 혼선이 자주 있게 되는 것은 머리가 별로 안 좋은 사람들 탓은 아닐까? 혹시 거짓이라면 그런 도덕성으로 어떻게 그런 요직에 오를 수 있었는지 역시 신기하다.
‘바보와 어린이만 거짓말을 못 한다’라는 말도 있었는데 바보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그들도 거짓말을 전연 못 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 수준에 맞는 거짓말에는 능통할 것이다. 정직하면 바보가 되는 사회니까 바보가 되지 않고 출세하려면 거짓말은 필수?
‘교육 무용론’이라는 주장도 있었다는데 그 만능론은 현재도 있는 것 같다. 그런데, 00교육 강화라는 구호에 도덕에 관한 것은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 같다. 교육주체들도 도덕과는 거리가 멀게 살 수밖에 없어서 그랬을까? 교육주체들부터 도덕과 밀착하여 도덕교육을 강화하자는 운동이 과거의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만큼 중요하지 않을까?
2015-01-30 17: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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