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 류제화 후보 지지호소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 류제화 후보 지지호소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4.04.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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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체육관 앞에서 집중유세 통해 국민의힘 후보 지원

국민의힘 인재영입으로 입당했던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8일 류제화 세종시갑 선거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사진>

제22대 총선 투표일을 이틀 앞둔 8일 국민의힘 세종시 후보들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공동선대위원장인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이 오전 11시 30분 류제화 후보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앞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후보를 지원했다.

이기순 전 차관은 “류제화 후보는 세종시민이자 법률가, 변호사이면서 새로운 정치 일꾼”이라며 “젊은 인재로 세종에서 아이 둘 키우며 살며 누구보다 세종에 진심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야당이 정권심판 얘기를 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거대야당의 발목잡기로 인해 민생법안, 규제완화 법안을 제대로 통과시킬 수가 없었다”며 “적폐청산을 외치며 공무원들의 정치중립을 훼손한 정부가 문재인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류제화 후보는 “상식과 양심과 법률에 따라 일하고 있는 공무원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세종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세종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입장을 대변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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