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9월 14일 오후 7시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 박사의 식물 이야기’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하고 9월 17일 오전 10시 ‘뚝딱 뚝딱 마이북 만들기’라는 타이틀의 체험교실이 열린다는 것.

같은 날 오후 3시에 열리는 ‘우르르 쾅쾅 똥이다!’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전래 동화 ‘똥벼락’을 각색·연출한 작품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9월 18일 오후 2시에는 ‘공포의 새우눈’ 저자 미우 작가와의 만남도 이어진다.

이외에도 ▲미당시문학관으로 떠나는 문학기행 ▲추억의 뽑기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독서의 달 행사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https://naver.me/5FlBGXXJ)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 044-410-14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