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신혼부부 높은 경쟁률, 다자녀·노부모부양 당첨 가능성 높아
4일 특별공급 청약신청을 받았던 엘리프세종 6-3에 전국에서 총 4424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9.3대 1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발표된 특별공급 신청이 마감된 4일 오후 8시에 엘리프세종 6-3의 특별공급 청약결과 전 유형에서 신청자가 공급물량보다 많아 미달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각 기관에서 청약 신청자와 예비신청자를 결정한 기관추천 물량을 제외하면 총 391세대 모집에 4356명이 신청했다.
이 중 세종지역 1년 이상 거주자인 당해 신청자 1997명, 세종지역 1년 이하 거주했거나 전국에서 청약 가능한 기타지역 신청자는 2427명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생애최초에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다자녀와 노부모부양은 경쟁률이 낮았다.
이번 엘리프세종 6-3은 세종시 행복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 총 876세대가 공급되며 신혼희망타운으로 316세대, 공공분양으로 560세대가 나왔다.
이 중 85%가 특별공급 돼 미리 선정한 기관추천 청약자 포함 다자녀, 노부모부양,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총 476세대가 특별공급 방식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추첨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생애최초의 경우 74A 82세대 배정에 60%인 49세대는 당해지역 신청자 380명 중 추첨(7.7대1)이고 당해지역 낙첨자와 기타지역 신청자 703명 중 33명의 기타지역 배정 물량을 추첨해 경쟁률은 21대 1이다.
84A 생애최초는 당해 10대 1, 기타 40대 1을 기록했고, 84B 생애최초는 당해 14.5대 1, 기탸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점제로 당첨자를 결정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3개 타입 169세대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987명, 기타지역에서 1127명이 몰려 높은 가점을 예고했다.다자녀 특공의 경우 총 54세대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139명, 기타지역에서 138명이 신청했다.
노부모부양은 총 26세대 모집에 당해 46명 기타 65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4.27대 1을 보였다.
일반공급물량 84세대에 대한 청약신청은 7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