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학생들에게 '스토킹' 범죄 예방교육 한다
세종남부경찰서, 학생들에게 '스토킹' 범죄 예방교육 한다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10.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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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77개교 학생 대상,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교육
세종남부경찰서 본관
세종남부경찰서 본관

지난 21일부터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세종남부경찰서는 11월 1일부터 세종지역 77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토킹 범죄 예방교육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제작한 스토킹 교육자료(스토킹 카드)를 활용해 스토킹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예방 및 대처 요령,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학생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열 서장은 “지난 21일부터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학생 대상으로 지속적인 괴롭힘이나 따돌림 등도 스토킹 범죄에 해당될 수 있음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남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인 스토킹 범죄 예방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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