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9일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석부위원장에 서범석 전 충남도 체육회 사무처장을 임명하는 등 신규 당직자 인선을 통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날 임명된 당직자는 부위원장 김복렬 전 세종시의원, 윤리위원장에 김일수 51사단장, 여성위원장에 조혜형 세종여민락 예술단장 등이다.

최민호 위원장은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인사들이 늘고 있다"며 "이중 역량있는 분들은 당의 중요 직책에 영입 케이스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앞으로 대선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세종시민과 소통능력을 강화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담아내기 위하여 새로운 인사를 영입하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찾아 조직을 확장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당내에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인재들로 특별위원회 구성등 조직강화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주요 신규 당직 임명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김중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