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마을 8단지 앞에서 사고로 10명 부상 병원 후송, 2차 사고도 일어나
15일 오전 7시 53분께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8단지 앞 사거리에서 출퇴근버스와 탱크로리가 추돌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출퇴근버스 전면이 크게 부서졌고, 탑승자 1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대전 을지대병원과 유성선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이후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가 발생한 파편을 피하다가 택시와 2차 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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