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 속에 영평사, 겹 벚꽃이 아름다웠다
봄 비 속에 영평사, 겹 벚꽃이 아름다웠다
  • 서영석 기자
  • 승인 2024.04.16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영석칼럼] 영평사에 핀 겹 벚꽃, 그리고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

봄 비 속 장군산 영평사를 찾았다.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가 영평사 팔작 지붕의 곡선 위로 한  가득 내렸다. 

뒷 켠에 핀 겹 볒꽃은 아름답다 못해 눈이 부셨다. 

봄빗방울이 구슬처럼 영롱한 빛은 자연이 줄 수 있는 극상의 볼거리였다. 

영평사의 봄은 이렇게 다가왔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여름은 성큼 발아래 와 있었다. 

무더위의 시작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