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개 중 완료단계 36개(42.4%), 진행 38개(44.7%), 시작 11개(12.9%)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공약 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강준현 의원에 따르면 강 의원의 공약이행 평가 점수는 충청권의 평균 점수보다 10점 이상 높았다는 것.
대전시 국회의원의 공약이행 평가 점수는 47.1점, 충남 국회의원의 평균 공약이행 평가 점수는 46.0점 , 충북 국회의원의 평균 공약이행 평가 점수는 49.8점이었다.
강준현 의원의 공약 85개 중 완료단계는 36개(42.4%), 진행단계는 38개(44.7%)로 평가받았으며 시작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공약은 11개(12.9%)였다.
강 의원은 “공약 추진 경과에 있어서도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강준현 의원은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세종시을 선거구 후보로 단수공천을 받은 바 있다.
전국 국회의원 1만6416개의 공약은 추진 단계 기준으로 완료단계(31.4%), 진행단계(34.4%) , 시작단계(34.2%)로 구분됐다 .
법률소비자연맹은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해 제21대 국회 공약 총 1만6416개를 조사·확인·분석을 하는 평가 작업을 진행했다는 것.
법률소비자연맹은 공약을 각각 완료단계(4~5점), 진행단계(2~3.5점), 시작단계(0~1.5점) 로 구별하고 기준별 총 10단계의 배점을 명시해, 보다 구체적이며 정밀하게 개별 공약을 평가했다는 것이다.
국회의원 1 인당 평균 공약은 65.9개였으며, 평균 공약 이행 평가 성적은 48.7점이었다.
강준현 의원은 전국 평균보다 약 20개가 많은 85개의 공약을 제시했으며 공약이행 평가 점수 역시 전국 평균 점수보다 12점을 초과하는 60.9점이었다.
강준현 의원은 “변함없이 지지해주신 세종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4년동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 왔다”며 “주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책임과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공약 이행 우수의원 선정은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켰다는 의미로서 그 어느 수상보다도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주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