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들 둔 워킹맘’ 박해인씨, 세종시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세 아들 둔 워킹맘’ 박해인씨, 세종시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1.08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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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비대위원장 세종시 행사 사회 계기로 정치활동 시작” 소개
저출산·세종시 교통문제 해결, 선진 문화·도농 도시로 만들 것 등 공언
박해인 맑음프로젝트 대표가 8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세종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공연기획사인 맑음프로젝트 대표 박해인씨가 8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세종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당적을 가진 박해인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 아들을 둔 워킹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돈 안 들이고 즐겁게 사는 세종시 건설 ▲세종시를 스포츠와 선진 문화, 선진 도농도시로 만들 것 등을 공언했다.

“경남도의회 의원에서 거창군수, 경남도지사 당선을 이뤄낸 김태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보고 정치인의 꿈을 갖게 됐다”고 밝힌 박 대표는 “2019년 당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세종시 행사 사회를 맡게 되면서 입당을 해 여성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맡았다. 2022년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 대통령 캠프에서 전국을 돌며 캠페인과 선거운동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해인 대표는 또 ▲세종시 근린공원을 활용해 테마공원으로 조성 ▲국내 최대 규모 노업기술연구소 건립 ▲240억원의 예산 확보해 종촌·고운동, 새롬동 진입도로 구축하는 등 교통문제 해결 ▲스마트팜 체험 공간 등을 통한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 해결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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