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돕기 동참” 모금 시작됐다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돕기 동참” 모금 시작됐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3.07.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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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로타리클럽 및 지역임원, 수재민 지원성금 300만원 기탁
세종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임원들이 수해피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임원들이 수해피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지역 집중호우 피해 소식을 듣고 세종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지역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17일 오후 3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제7지역 로타리클럽 및 지역임원 호우피해 성금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제7지역 천이철 지역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조치원로타리클럽, 세종연기로타리클럽, 조치원도화로타리클럽, 세종중앙로타리클럽 4개 단체 회원과 지역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조성했다.

천이철 지역대표는 “이번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세종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종지역 각 클럽들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잊지않고 꾸준한 관심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호우피해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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