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어린이날 행사 일부 변경·취소
세종시문화재단, 어린이날 행사 일부 변경·취소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05.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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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 야외공연장·이응다리 행사, 시청 로비 등으로 옮겨
표=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은 5~7일 우천 예보로 어린이날 연휴 행사의 일부 장소를 변경하거나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표 참조>

재단에 따르면 5일 낮 1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기획공연은 세종예술의전당 로비로 변경하고, 오후 1시 마술쇼와 오후 3시30분 이푸름 밴드공연, 오후 4시에는 자스무지쿠스 공연을 한다.

세종예술의 전당 야외 어린이 놀이터의 놀이공간과 피크닉 존 행사는 취소됐으며, 오후 5시 열리는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는 하반기로 행사를 연기했다.

5일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준비된 이응다리 놀이터는 ▲전시회의 경우, 5월 9일까지 이응다리 남측광장으로 ▲체험 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청 1층 로비로 장소를 변경했으며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의 공연은 세종시청 4층 여민실로 장소를 옮겼다는 것.

또 5일 조치원 도도리파크에서 계획된 세종거리예술가 3개팀 세종컬처로드 거리공연은 취소됐으며, 6일과 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종거리예술가 4개 팀의 거리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재단은 이외에 준비된 어린이날 연휴 문화예술 행사는 정상진행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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