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 한신더휴 2순위 모집에서 1세대 ‘미달’
세종시 조치원 한신더휴 2순위 모집에서 1세대 ‘미달’
  • 문지은 기자
  • 승인 2022.12.22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순위 청약서 29세대 남아 21일 2순위 청약 진행… 65B 1세대 최종 미달
세종시 조치원역 뒷편에 건설 중인 조치원 한신더휴 건설현장
세종시 조치원역 부근에 건설중인 조치원한신더휴 아파트가 2순위 청약에도 미달을 기록했다.(사진은 세종시 조치원역 뒷편에 건설 중인 조치원 한신더휴 건설현장)

20일 1순위 청약에서 29세대가 미달돼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 세종시 조치원 한신더휴 입주자모집에 최종 1세대가 미달됐다.

조치원 한신더휴 아파트는 조치원 구도심 재생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던 교동아파트를 29층 주상복합 아파트 2동으로 설계해 공급한 것으로, 총 공급물량 256세대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90세대가 분양됐다.

‘미달’의 조짐은 특별공급에서부터 감지됐다.

19일 청약 받은 특별공급 입주자모집에서 ▲신혼부부 38채 ▲기관추천(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다자녀가구·생애최초 각 19채 ▲노부모 부양 6채의 청약접수 결과 ▲신혼부부 9명 ▲생애최초 45명 ▲노부모부양 1명 ▲기관추천 3명이 접수해 총 58명만 접수를 마쳤다.

20일은 특별공급의 잔여분과 일반공급 물량을 청약저축 6개월 이상 유지한 1순위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았다.

일반 1순위청약에서 33세대 공급됐던 전용면적 65㎡A의 경우 해당지역에서 53명 청약해 1.61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특별공급 미달분을 포함해 65세대가 공급됐으나 해당지역에서 43명

기타지역에서 4명이 접수해 총 18세대가 미달됐다.

21일 진행된 2순위 청약접수에서 해당지역 청약자 18명이 접수해 경쟁률 1.0대 1을 보이며 청약이 마감됐다.

조치원은 행복도시 지역이 아닌 비규제지역으로 세종지역 접수자가 우선권을 갖게 된다.

이번에 ‘미달’이 난 전용면적 65㎡B의 경우 총 39세대 공급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 24명, 기타지역에서 4명이 접수해 11세대가 남았다.

이 중 21일 진행된 2순위 청약에서 해당지역 9명, 기타지역 1명이 접수해 최종 1세대가 미달이 된 것이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진행되며 당첨자 서류 접수 및 자격검증을 거쳐 계약은 내년 1월 9~12일 3일간 진행된다.

세종시 조치원 한신더휴 아파트의 2순위 청약결과가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 게시됐다.
세종시 조치원 한신더휴 아파트의 2순위 청약결과가 한국부동산원청약홈에 게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