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분양아파트 올해 상반기 1,493세대 입주 마쳐…11월 465세대 예정
내년 상반기 공공임대 445세대 입주, 하반기 도생포함 1,782세대 입주
세종시 올 하반기와 내년 공동주택 입주물량은 얼마나 될까.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입주예정물량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총 35만 6,891세대, 내년은 총 41만 7393세대 아파트가 입주예정이다.
세종시는 올해 총 4,441세대, 내년 2,227세대가 입주예정으로 내년은 올해 절반 수준의 입주물량이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아파트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H3블록에 우미건설에서 시공 중인 세종린스트라우스 465세대로 11월에 입주를 시작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LH에서 행복도시 6-4생활권 UR1블록에 짓고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인 행복주택 445세대가 5월에 입주하며 9월에는 1-1생활권 M8블록 세종한림풀에버 아파트 458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내년 12월에는 6-3생활권 세종안단테 995세대가 입주물량으로 쏟아져 나오며 6-4생활권(해밀동)에 도시형 생활주택인 하늘채 펜트라움1·2 329세대 공사가 마무리돼 입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공급된 공동주택 아파트 입주 물량 중 2월에 입주한 3-3생활권 M2블록(새샘마을 4단지) 1,100세대와 4-1생활권(집현동) M4블록(새나루마을 9단지) 1,032세대는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공임대물량이었다.
LH에서 조치원역 1블록에 일자리연계형 주택으로 공급하는 152세대 역시 공공임대주택이다.
따라서 올해 입주물량 중 민간분양은 4월에 입주한 ▲새나루마을 8단지(세종하늘채센트레빌) 499세대, ▲한뜰마을 4단지(한신더휴리저브2차) 596세대 및 ▲신혼희망타운인 새나루마을 10단지 398세대 ▲11월 입주 예정인 한뜰마을 5단지(세종린스트라우스) 465세대 등 총 1,958세대인 셈이다.
내년 입주예정 물량 중 임대를 제외한 분양아파트는 ▲가락마을 12단지 (세종한림풀에버) 458세대 ▲산울동에 첫 입주인 세종안단테 995세대로 도시형 생활주택을 제외하면 총 1453세대가 각각 9월 및 12월에 입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