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운영위원회 열고 수석부위원장에 윤진국, 대변인에 이소희·최원석 임명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류제화 위원장이 27일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류제화 위원장은 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에 윤진국(69) 전 세종시당 부위원장을, 대변인에는 이소희·최원석 세종시의회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는 것.
윤진국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 때 최민호 세종시장후보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으며, 세종시당 부위원장·세종시당 고문 등을 역임했다.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이기도 한 이소희 대변인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보좌역,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캠프 여성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한 뒤 현재는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원석 대변인은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에스와이 식음료사업부 이사 등으로 재직했으며 현재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류제화 위원장은 “시당 부위원장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 위원장도 곧 인선을 해, 시당 조직 구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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