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2.03.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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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500여 명 내방”, ‘세 과시’
홍문표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박성효 전 대전시장 등 참석
세종시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 문을 연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선거 예비후보 사무소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대평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박성효 전 대전시장, 유환준 전 세종시의회 의장,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 안상현 청소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국민의힘 김태흠(보령·서천)·이명수(아산)·성일종(서산·태안)의원·정우택(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등 대전·충남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영상 등으로 축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천석 총괄선대위원장 및 고문단, 자문위원단, 4개 본부장 등 소개에 이어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홍문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세종시 공약이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최민호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환준 전 세종시의회 의장은 “최 후보는 지도자의 여러 덕목 중 첫 번째인 청렴과 다음으로 중요한 애향심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국민들의 열망이 정권교체를 원했고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켰듯 세종시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최민호 예비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효 국민의 힘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최민호 예비후보는 고 이완구 전 총리를 끝까지 모신 의리가 있고 인간적이고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라며 “대전과 세종은 지하철로 연결되어야 하고, 서로 상생발전하는 관계로 최민호 예비후보와 함께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지도자는 3가지가 필요한데 첫째로 운동선수와 같은 체력과 어머니와 같은 참을성, 초심자와 같은 인내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훌륭한 자질을 갖춘 후보가 바로 최민호 예비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안상현 청소년 대표는 “청소년들도 세종시정의 많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교통, 문화 행정에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을 펼쳤으면 좋겠다. 사람이 바뀐 새로운 세종에서 살고싶다”고 말했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답게, 정부가 정부답게 일하려면 지역에서 대통령과 뜻을 함께하는 단체장들이 당선돼야 뒷받침이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세종시 7대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함께 공약을 만든 국민의힘 기호 2번 최민호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새로운 세종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열린 최민호 세종시장 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최민호 예비후보가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민호 예비후보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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