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봉사활동 못하는 아쉬움, 따뜻한 마음 사골국에 담아 전달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은 세종청년회가 11일 설 명절을 맞아 사골국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청년회 홍지복 회장은 “지역사회의 장애인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설명절을 맞이하며 준비된 ‘사골국’이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하며. 향후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자원봉사도 꼭 함께 하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용식 세종시장애인 복지관 관장은 “후원해 주신 사골국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감사의 인사로 답했다.
세종청년회는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분야를 위해 후원 및 봉사 진행하는 단체이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