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소방본부, 육군 향토사단 등도 함께 참가
세종경찰청은 26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세종기동단에서 ‘2021년 정부세종청사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세종경찰청 개청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세종경찰청이 주관하고 세종시청, 세종소방본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시경비단, 육군 제32사단 화생방지원대 등 6개 관계기관 등 9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생방 테러·드론 폭발물 테러·테러범 소탕훈련 순으로 정부세종청사에 대한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의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개했다고 세종경찰청은 밝혔다..
세종경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러상황을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주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테러로부터 국민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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