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기탁… 1500만원어치, “세종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학습 지원에 활용할 것”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윤순기)은 21일 세종시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10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들의 온라인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정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결정됐다.
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1,500만 원 상당의 PC 10대를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도움을 나눈 하나은행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학습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아이들의 학업 수행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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