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 인증”
“세종시 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 인증”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2.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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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주차장 CCTV 보강·안심 비상벨 설치 등 시설 보강 결과, 세종경찰서 인정”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발의한, 점심시간을 전후한 2시간동안 주차 요금을 면제한다는 내용의 주차장 조례안을 이춘희 세종시장이 재의를 요청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종촌동 공영주차장(왼쪽)과 아름동 공영주차장 모습
세종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인증 받은 종촌동 공영주차장(왼쪽)과 아름동 공영주차장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아름동·종촌동 공영주차장 2곳이 지난 22일 세종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안심주차장) 인증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에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어 2년마다 재진단을 받아 인증받은 시설이 우수하게 유지·관리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공단은 공영주차장 내 CCTV 보강, 안심비상벨 설비 등을 도입해 주차장 범죄예방 및 효율적인 주차시설 관리를 추진한 결과, 아름동과 종촌종 공영주차장 2곳이 최우수시설 인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주차장의 범죄예방 진단을 꾸준히 실시,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불안을 해소할 것”이라며 “공단의 전체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 활동을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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