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당, ‘착한 선결제’ 캠페인 진행 중
민주당 세종시당, ‘착한 선결제’ 캠페인 진행 중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1.02.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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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이 착한 선결제 운동에 참여한 인증 영수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미용, 음식, 잡화점 등을 방문해 미리 결제함으로써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민주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세종시당 산하 민생경제회복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선결제 방식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는 것.

선결제한 금액을 일정 기간 안에 소비한다면 선출직 공직자도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받고 시작했다고 민주당 세종시당은 덧붙였다.

유인호 특위 위원장은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돼 어려운 시기도 극복하고 마음의 거리도 좁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강준현 세종시당 위원장은 “2021년 흰 소와 같이 씩씩하게 헤쳐나가실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이란 중대과제와 함께 시민경제가 성장·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당 ‘더 캠페인’의 첫 번째 사업이며, 플로깅(Plogging), 헌혈 캠페인 등 코로나19시대에 걸맞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민주당 시당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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