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 접속해 지역·희망 교육과정 신청
모든 교육, 온라인·화상으로 진행... 세종시민 4,000명 교육받아
모든 교육, 온라인·화상으로 진행... 세종시민 4,000명 교육받아
세종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2월까지 1개월 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시작한 디지털배움터는 당초 이달 말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2월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는 것.
디지털배움터는 교육생의 디지털 역량 수준에 맞춰 ▲기초 ▲생활 ▲중급 ▲특별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 중이며, 지난 5개월 간 시민 약 4,00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http://디지털배움터.kr)에 접속해 지역을 선택한 뒤 희망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생들이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만큼 ▲스마트폰 기초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코딩 ▲3D프린터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면서 높은 수요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정희상 시 정보통계담당관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는 한편, 올해 국비를 확보해 디지털배움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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