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관리본부,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하고 위로
정부청사관리본부,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하고 위로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0.09.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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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관리본부는 추석을 앞둔 24일 세종시 전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예일 세종 빌’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사진>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에 예일 세종 빌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로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 인원이 참여하여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했다.

이날 위문품은 청사 관리본부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만든 ‘행복드림봉사기금’으로 구입했다.

이와 함게 정부청사본부 농협직원 40여명이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구입한 농산물과 세종청사 농협에서 지원받은 쌀 30포를 함께 전달했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며 “코로나의 장기화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만큼 앞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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