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균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2시 충남 연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세종시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 새로운 도약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맞고 있다” 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역사적 전환 가치를 세종 교육의 브랜드 가치로 삼아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여 함께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세종 교육을 실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세종시 교육은 지역 실정을 토대로 하는 세계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전제, “세종시에 걸 맞는 특성화 교육 정책을 펼치면서 비젼 있는 세종 교육의 행복한 변화를 완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35년을 연기 교육에 몸담아오다시피 해 다가오는 세종시 교육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잘 알고 있다면서 “미래를 여는 최고의 교육이 되는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교육지표를 ‘세계와 소통하는 창의 인재 육성’으로 설정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정책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교육비 부담 감축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 도시 건설 ▲세종시민과 소통하는 교육 등 행복한 세종 교육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세종시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 교원 확보 및 교수,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교육 완성을 위해 인성 교육 강화와 학교 안전 시스템 확대, 대안 교육 제도 구축 운영, 전문 상담인력 전 학교 배치 등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명품 교육도시 완성을 위해 과학 영재고를 설립하고 지역별 특성화 중심학교 및 글로별 인재육성 장학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종합 예술고 유치 및 다계열 마이스터고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 영아부터 어른까지 평생교육제도를 만들고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하는 동아리 활성화, 교육 발전 자문단 설치 운영 등을 통해 세종시민과 소통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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