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7번·8번 확진자..."특별한 외부 접촉 없어"
세종시 7번·8번 확진자..."특별한 외부 접촉 없어"
  • 곽우석 기자
  • 승인 2020.03.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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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발현 8일 하루 전인 7일~ 격리일까지 외부 접촉 없는 것으로 확인

세종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7번, 8번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7번 확진자는 반곡동 거주 40대 여성, 8번 확진자는 아름동 거주 10대 여아로 9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증상이 발현한 8일 하루 전인 7일부터 격리일까지 특별한 외부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확진자 모두 도담동 소재 바이올린 음악학원 강사인 4번 확진자(새롬동 7단지, 50대 여성)로부터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4번 확진자는 새봄GX 강사인 2번 확진자(천안에서 2차 감염)로부터 감염됐다.

7번 확진자는 2월 21일 학원에서 4번 확진자로부터 바이올린 강습을 받았으며, 8번 확진자는 2월 21일과 3월 4일 두 차례 강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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