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 시작됐다
세종시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 시작됐다
  • 황우진 기자
  • 승인 2018.10.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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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 29일 산사음악회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구절초꽃축제 산사음악회에서 '심청전'이 흥미있게 펼쳐져 3000천여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절초꽃축제 산사음악회에서 '심청전'이 흥미있게 펼쳐져 3000천여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제19회 장군산구절초 꽃축제’가 지난 29일부터 시작됐다.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는 주말인 29일 11시부터 ‘산사음악회’로 막을 열고, 저녘에는 가수 최백호 김연자의 초청공연과 브라소닛 빅밴드, 뜬쇠예술단 등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장군산 구절초꽃축제는 10월 9일까지 여러 가지 행사가 다채롭게 계획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첫날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30일에는 세종 챔버오케스트라의 오페라“라 트리비아타”의 공연이 이어지고, 3일 전통연희단 모리타, 6일 세종시 청소년동아리축제, 7일 제4회 세종시민동아리 한마당, 9일에는 이혁준의 벌룬매직쇼와 세계전통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매일마다 국수 무료공양, 사찰음식 전시 및 시식, 구절초 꽃차 시음이 있고, 문화체험행사로 천연염색, 종이연꽃등 만들기, 구절초 꽃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영평사 경내에서 산사음악회가 열려 '윤정숙 선소리가무단'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영평사 경내에서 산사음악회가 열려 '윤정숙 선소리가무단'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산사음악회 말미에 흥겨운 농악으로 구절초꽃축제의 흥을 돋구고 있다
산사음악회 말미에 흥겨운 농악으로 구절초꽃축제의 흥을 돋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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