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업체간 커넥션 수수설이 제기되면서 세종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세종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은 세종시 내에 모든 아파트를 대상으로 업체선정과정중 특혜가 있었다는 제보로 사실 여부를 확인, 인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단지를 수사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각 아파트단지 자체적으로 구성된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업체와의 유착관계를 수사중이다. 이는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고갔을 수 있다는 정황과 이에 따른 입찰 부정비리로 이어지는 상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수사를 개시한지 100일을 앞두고 있는 세종경찰은 향후 계속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부정 비리를 근절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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