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라는 행사 개최
수목원 봄꽃 축제, 아카펠라·세종예고 공연, 클래식기타·성악 공연 등
수목원 봄꽃 축제, 아카펠라·세종예고 공연, 클래식기타·성악 공연 등
오는 27일 하루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라는 행사가 열린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이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날 하루 국립세종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고 세종시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고 세종 사회적경제 대표 브랜드인 따사누리 홍보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국립세종수목원 봄꽃 축제와 연계한 아카펠라 공연, 학교협동조합 예다움(세종예고) 공연, 클래식 기타와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는 것.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게 됐다”며 “세종시의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다양한 주체들이 한 데 모여 사회 가치를 추구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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