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교통사고 사진 전시… 세종시, 경각심·예방 위해
생생한 교통사고 사진 전시… 세종시, 경각심·예방 위해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4.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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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조치원버스터미널과 대평동 버스운영센터에서
졸음운전·신호위반·중앙선 침범·교차로 사고 등 유형별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오는 30일까지 조치원버스터미널과 대평동 버스운영센터에서 교통사고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전시회는 춘곤증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 하는 봄철을 맞아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졸음운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교차로 교통사고 등 유형별로 사진을 전시한다는 것.

실제 사례 사진을 통한 생생한 교통사고 사진 전시로 교통사고 경각심을 일깨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진전을 찾는 승무사원에게는 교통안전수칙 유인물을 배포, 안전운도 교육도 할 예정이다.

사진전이 열리는 대평동 버스 운영센터는 시내버스 운행하는 승무사원 300여명이 매일 출입하고 있다. 조치원버스터미널은 버스 승무사원은 물론 시민 등 하루 수백명이 이용하는 곳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안전운전 인증제(도로교통공단) 획득 ▲어린이안전체험 버스 운영 ▲연 6회 승무사원 안전운전 교육 등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교통사고 사례 전시를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발이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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