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입기자단, 제22대 총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 개최
세종시 출입기자단, 제22대 총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 개최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3.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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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어진동 복컴서 오전 세종시갑, 오후 세종시을 선거구별 녹화
방송 송출,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통해 26일 갑구, 27일 을구 순
-사진과 기사, 26일부터 기자단 회원사 누리집과 포털사이트 노출

세종시 출입기자단과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은 오는 25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거에서 각 후보자 간 첫 번째 토론회 방송이어서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회의장에 진행될 이날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세종시갑 선거구(더불어민주당 이영선, 국민의힘 류제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자들이, 오후 2시부터 세종시을 선거구(민주당 강준현, 국민의힘 이준배,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자들 순서로 진행된다.

방송 시청은 세종시갑 26일, 세종시을 27일 이틀에 걸쳐 각각 오전 11시 30분, 오후 7시 30분, 오후 11시 SK브로드밴드 B tv 케이블 채널 1번을 통해 할 수 있다. 유튜브(채널명 ‘ch B tv 중부’)와 ‘ch B t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방송 콘텐츠 외 사진과 텍스트형 기사는 세종시 출입기자단 소속 언론사 누리집(인터넷 홈페이지)과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노출된다.

토론 방식은 세종시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공통의제(3개)’와 지역 이슈에 대한 ‘찬반의제(4개)’, 후보자 ‘주도권 토론(2회)’ 등으로 정했다. 찬반의제 토론은 세종지역의 주요 이슈를 놓고 ‘찬성과 반대, 중립’의 의견을 팻말로 표시하는 방식으로 후보별 생각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코너로 주목된다.

이희택 세종시 출입기자단 대표는 “언론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권리를 충족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2016년 총선부터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계속 열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에게 세종지역을 위해 일할 진짜 일꾼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세종의소리를 비롯해 대전일보와 중도일보, 충청투데이, 충청타임즈, 중부매일, 충청일보, 충청매일, 충청신문, 충남일보,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 대전MBC, 대전KBS, TJB대전방송, 대전CBS, YTN, 디트뉴스24, 굿모닝충청, 세종포스트, 이뉴스투데이,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등 모두 23개 언론사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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