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 연세대학교 총장 찾아간 이유는…
김형렬 행복청장, 연세대학교 총장 찾아간 이유는…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4.03.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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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종시 행복도시 공동캠퍼스 특징·입주여건 설명, 대학 유치활동
김형렬 행복청장(왼쪽)이 행복도시 우수대학 유치를 위해 3월 8일(금) 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윤동섭 연세대 총장과 만남을 가졌다.
김형렬 행복청장(왼쪽)이 행복도시 우수대학 유치를 위해 8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관에서 윤동섭 연세대 총장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8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을 면담하고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의 특징과 입주여건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학 유치활동에 나섰다. 

행복청은 세종시 행복도시의 활성화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적극 유치 중으로, 행정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행정 및 국제정책, BT(바이오기술) 및 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 분야 대학을 유치한 바 있다고 전했다.

행복청이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에 유치한  대학은 서울대(행정), KDI(국제정책), 고려대(행정, AI/ICT), 충남대(의대, AI/ICT), 충북대(수의대), 한밭대(AI/ICT), 공주대(AI/ICT)이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라 지방에서 대학을 유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나, 행복청은 도시 특성을 고려해 행정 및 국가정책, BT 및 AI/ICT 등 유치분야 특화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형렬 청장은 “행복도시가 가진 우수한 여건을 바탕으로 국가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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