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효과 가진 자생 허브 활용한 향낭 만들기 등으로 구성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29일까지 민원담당자, 재난상황 대응인력 등 마음치유가 필요한 고스트레스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원 치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이 진행하는 정원 치유 프로그램은 ▲식용 꽃을 주제로 한 분갈이 ▲꽃차 마시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화花이팅(eating)’ ▲치유 효과를 가진 자생 허브를 활용한 향낭 만들기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허브랑’ 등으로 구성됐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고스트레스 직무 종자사는 물론 마음에 힐링이 필요한 국민을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마음건강이 회복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기관·단체는 오는 29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교육 예약’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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