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래 3선, 투명한 조합 기치 내걸고 혁신 성공
세종시 주민생계조합 6대 조합장에 이은영(64)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주민생계조합의 조합장은 조합원 2788명 중 가입 후 3년이 경과한 세종시 거주 조합원이면 누구나 입후보 할 수 있는데,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후보 등록기간에 이은영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2016년 조합장에 당선되어 4,5대 조합장과 ㈜전월, ㈜세종꽃맘, ㈜조치원장례식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 조합원과 함께 지역과 더불어 ‘명품 주민생계조합 건설’과 조합원 대의원 지원 강화,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 안정된 직장 분위기 조성을 공약으로 준비하고 2030년 이후에도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조합원 배당금 증액, 창립 20주년 기념백서 제작 등을 약속했다.
이은영 당선자의 취임식은 오는 3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주민생계조합 대의원 총회 및 제1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주민생계조합은 전국 개발지역의 모범사례로 ‘세종시 예정지역 원주민의 재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도시건설특별법에 주민 지원 조항을 만들어,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민위탁 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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