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보면서 동백아가씨 되세요"
"동백꽃 보면서 동백아가씨 되세요"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4.02.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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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전시회] 국립세종수목원, 2일부터 동백꽃 273점 전시회

'동백꽃 보러 오세요.'

김유정의 소설 ‘봄봄’과 쌍벽을 이루는 ‘동백꽃’이 소설이 아닌 꽃단장으로 세종시민을 맞는다.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 중앙홀에서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백꽃 필 무렵- 동백 愛 빠지다’에는 동백나무 273종이 전시기간동안 번갈아 선보이게 된다.

꽃이 핀 동백 40여점을 돌아가면서 전시하는 국립 세종수목원은 1차로 소형 분화를 먼저 시민들에게 내보인 후 2차로 중복 보전 동백나무를 추가할 계획이다.

포토 존도 있고 작은 상품도 구매할 수 있어 추억을 되새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다만 273종이라는 숫자에 혹해 어마어마한 전시회를 기대하면 곤란하다.

앞서 말했듯이 번갈아 전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동백꽃에 대해 공부를 한다는 자세로 오면 될 것 같다.

2일부터 시작되는 행사를 미리 사진으로 구성,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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